작성일
2013.09.12
수정일
2013.09.12
작성자
정재준
조회수
1292

부산대, 원자력안전성 기초기술 연구센터 사업 유치

이번 부산대 기계공학부 원자력시스템전공에서 원자력안전연구센터 사업의 일환인
''원자력 안전성 기초기술 연구센터'' 사업을 유치했습니다.
이 사업을 통해 열수력학 관점의 원자력 안전성 연구 주도를 부산대가 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.

이는 그동안 수도권에 집중되었던 원자력 안전성 연구 재원을
부산대 주도로 동남권으로 옮겨왔다는 점에서 의의가 큽니다.
또한 신설된지 얼마 되지 않는 원자력시스템전공이 한발 나아갈 수 있는
큰 계기가 된 점도 아주 뜻 깊습니다.

이하는 언론보도 전문입니다.


[보도 전문]


부산대, 원자력안전성 기초기술 연구센터 사업 유치
정밀평가기술 개발 및 인력 양성 총괄… 5년간 80여억 원 지원받아

부산대학교 기계공학부 원자력시스템전공이 국무총리실 산하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올해부터 주관하는 원자력안전연구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‘원자력안전성 기초기술 연구센터’ 사업을 유치했다. (공고일 : 2013년 8월 초)

이 연구센터(센터장 : 부산대 정재준 교수)는 원자력안전성 정밀평가기술 개발 및 관련 석·박사 인력 양성을 수행한다. 연구센터에는 부산대, 서울대, KAIST, 한국원자력연구원 등의 4개 연구팀이 참여한다. 연구사업은 총괄과제 및 세부과제 4개로 구성되는데 부산대는 총괄 및 제1세부 과제를 맡아 전체연구를 주도한다. 이 사업은 2013년 7월부터 소급시행되어 5년간 지원되며, 총 연구비 80여억 원 중에서 약 43%가 부산대로 배정된다.

센터장을 맡은 부산대 기계공학부 정재준(원자력시스템전공) 교수는 이번 사업 유치에 관해 “부산대가 향후 열수력학 관점의 원자력안전성 연구를 주도할 수 있게 됐으며, 원자력시설 소재 지역의 안전성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책무도 다할 수 있게 됐다”고 말했다. 이어 “그 동안 수도권에 집중된 원자력안전성 연구 재원을 동남권으로 끌어왔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며, 특히 부산대 기계공학부 내에 2011년에 신설된 원자력시스템전공의 연구기반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아주 뜻 깊은 일이라 할 수 있다”고 밝혔다.

※ 문의 : 부산대 정재준 교수 ☎ 051-510-2455, 010-5420-8621  
※ 첨부 : 부산대 정재준 교수 사진

부산대학교 홍보실
☎ 510-1209


첨부파일 : 보도자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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